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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의 비건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호텔 매트리스 등국

유현희 기자 | 입력 : 2025-07-01 16:29

콘래드 서울 입성...특급호텔 반려동물 시장 진출
'반려견 친화 전 객실 비치…출시 3개월만에 쾌거

시몬스의 비건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가 콘래드호텔에 비치된다./시몬스
시몬스의 비건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가 콘래드호텔에 비치된다./시몬스
[비욘드포스트 유현희 기자] 시몬스의 비건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가 호텔 매트리스에 이름을 올렸다.

시몬스는 N32 쪼꼬미가 힐튼 럭셔리 계열의 특급호텔인 '콘래드 서울' 반려견 친화 전 객실에 비치됐다고 1일 밝혔다.
N32 쪼꼬미는 국내 최초·유일하게 ▲펫 세이프티(PS) 인증(한국애견협회) ▲비건 인증(비건표준인증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한국표준협회)을 갖춘 폼으로 만든 비건 펫 매트리스다.

이번 특급호텔 입성은 N32 쪼꼬미 출시 3개월여 만에 이뤄진 쾌거다. 시몬스는 N32 쪼꼬미를 앞세워 특급호텔 펫 매트리스 영역까지 확장하며 프리미엄 반려동물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는 것은 물론 ‘호텔침대의 대명사’ 명성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시몬스는 국내 주요 특급호텔 침대시장의 90%에 달하는 점유율로 ‘호텔침대=시몬스’라는 공식을 굳건히 했다. N32 쪼꼬미 역시 특급호텔 반려동물 친화 객실의 ‘표준’이 될 전망이다.
콘래드 서울이 시중의 여러 펫 매트리스 중 N32 쪼꼬미를 선택한 이유로는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 그리고 국내 최초·유일의 ‘3대 펫 안심인증’ 획득 등이 꼽힌다.

N32 쪼꼬미는 7단 레이어링 기술로 구성돼 반려동물에게 꺼짐 없는 최적의 안락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11cm 매트리스 두께로 관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FR(Flexible Resilience Foam) CE(Comfort Easy Foam)은 우수한 탄력과 복원력을 자랑하며 반려동물에게 안정된 지지력을 선사한다.

N32 쪼꼬미 사이즈는 스몰(S, 495*630*110mm)과 미디움(M, 650*830*110mm) 2종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베이지, 오렌지, 블루 컬러의 3가지 배색으로 매트리스와 슬리브 제품 모두 친환경 철학이 담겼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호텔 입장에서는 투숙객은 물론 가족과 같은 반려견의 만족도 역시 중요하다"라며 "고객과 반려견 모두 수면은 호텔에 머무는 데 있어 하이라이트이자 핵심이기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품질과 인지도가 입증된 브랜드를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콘래드 서울은 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아 얼마 전 객실(434) 침대를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로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 연말 281조의 매트리스를 먼저 교체했으며 최근 나머지 매트리스들도 모두 교체를 완료했다.

유현희 비욘드포스트 기자 yhh1209@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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