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동환, 김상중, 조성하 외 영화감독 장진 등이 출신.
-원서접수 : 2025.6.30.(월)부터 온라인 접수 실시.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 서울예대 2026학년도 입학 시, 한 학기 수업료 장학금 지원.
서울예술대학교 '2025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예대)[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가 “차세대 한류스타의 도전과 열정의 시작”이 될 ‘2025년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6월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부문별 경연을 실시한다.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청소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들의 예술 축제이다.
또한 예술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예술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깊이와 예술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1962년부터 시작된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지난 63년 간 대한민국의 예비 예술가를 발굴하며, 문화예술계의 주역들을 배출해 왔다.
그 중에서 정동환, 김상중, 조성하 등의 연기자와 영화감독 장진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이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 출신이다.
이번 경연은 뉴폼연극, 뮤지컬, 무용, 한국음악, 문예, 영상, 영화, 사진, 광고창작 등 총 아홉 개 부문에 걸쳐 펼쳐진다.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의 개인상 입상자는 서울예술대학교 2026 입학 전형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예술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 시, 한 학기 수업료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시상식은 8월 23일 서울예대 마동 “예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신청서 접수는 6월 30일(월)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예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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