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스, 여름 맞아 브랜든 ‘라이트 파우치 3종’ 출시

자체 개발한 경량 나일론 원단 사용..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내마모성 갖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커머스 전문 스타트업 부스터스(대표 최윤호)는 압축∙정리 솔루션 브랜드 브랜든이 여름철 더 가벼운 여행을 위한 ‘라이트 파우치’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라이트 파우치’ 3종은 브랜든이 자체 개발한 경량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생활 발수 코팅으로 쉽게 더러워지거나 물이 스며들지 않아 야외 활동과 수중 레저를 즐기는 여름에도 활용성이 높다. 튼튼하고 움직임이 부드러운 YKK 지퍼가 장착돼 여행 중 수시로 여닫기도 편리하다. 컬러는 올리브∙블랙∙베이지 등 베이직한 톤으로 구성해 어디에나 어울리는 미니멀한 감성을 살렸다.
‘압축 파우치 라이트’는 브랜든의 시그니처 제품인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2세대’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지퍼 하나로 짐의 부피를 절반으로 줄이는 뛰어난 압축력을 유지하면서 무게는 최대 50% 가까이 절감했다. 전면 메시망 구조로 통기성을 높여 옷을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내부 짐을 확인하기에도 용이하다. 세 가지 사이즈로 나와 수건, 양말, 속옷과 같은 작은 짐부터 니트, 패딩 등 부피가 크고 두꺼운 옷까지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다.

‘슈즈 파우치 라이트’는 굽이 높은 신발과 남성 신발도 넣을 수 있는 넉넉한 수납력을 갖췄다. 신발 크기에 따라 측면 확장이 가능한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두 개의 신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컴팩트하게 접어 소지할 수 있으며 탈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캐리어나 다양한 고리에 연결도 가능하다. 네임 포켓으로 내용물 구분이 쉽게 해 편의성도 높였다.

‘백인백 멀티 파우치 라이트’는 캐리어나 가방 속에서 굴러다닐 수 있는 작은 짐들을 용도에 맞춰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명함, 카드부터 세면도구, 아이패드까지 다양한 크기의 소지품을 용도에 맞게 수납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했다. 앞면에는 메시망 지퍼 포켓이 있어 별도의 소지품을 분리 수납할 수 있다.
브랜든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일까지 ‘라이트 파우치’ 3종 구매 시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썸머 트래블 페스타’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터스 최윤호 대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지품을 더욱 가볍게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라이트 파우치’ 3종을 통해 짐 정리에 대한 불편을 덜고 여행의 즐거움은 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든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통해 일상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정리 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