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전통과 웰니스의 조화를 담은 프리미엄 음료 ‘한증막식혜’가 신세계백화점과의 첫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명동점)에 이어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연속 운영된다.
한증막식혜는 ‘밥알없는 식혜’라는 개념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원조 브랜드로, 깔끔한 목 넘김과 부담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 식혜는 단순한 전통 음료를 넘어, 전통 한증막에서 마시던 엿기름 식혜의 갈증 해소와 체온 조절 효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낸 웰니스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식혜의 핵심 재료인 진짜 엿기름은 오랜 시간 우리 몸의 열을 다스리고, 땀을 흘린 후 체내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데 탁월한 원료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이들이 한증막식혜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팝업에서는 한증막식혜의 새롭게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이 공개되며, 감각적인 외형과 전통적인 내면을 모두 갖춘 브랜드의 정체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 기간 중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백화점, MUJI(무인양품) 등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과 만나왔지만, 신세계백화점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깊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인 신세계에서 밥알없는식혜의 원조로서 정통성과 품질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증막식혜는 앞으로도 건강한 땀, 정직한 맛, 그리고 한국 전통의 이야기를 담아낸 음료로서 국내외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