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테이블오더 티오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 상생을 위한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이파이브 인증 이벤트를 8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장 방문 손님의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티오더 설치 매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매장 내 비치된 티오더 태블릿 하이파이브 배너와 주문한 음식을 촬영한 뒤, 티오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정을 태그해 스토리나 피드로 공유하면 된다.
이때 방문 매장 인스타그램 계정도 함께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참여는 매너티 하이파이브 배너가 송출되는 티오더 설치 매장에 한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티오더는 총 33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3만 원씩, 총 100만 원 상당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티오더가 자영업자와 상생을 목표로 마련한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장 손님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장님에게는 매출 향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이번 이벤트는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SNS에서 하이파이브 인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티오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손님들이 주문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자영업자분들의 매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사장님과 손님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오더가 설치된 매장에서는 정부가 지난달 21일부터 지원하는 민생지원 소비쿠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티오더가 설치된 매장은 매장 내 실시간 결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소비자는 별도 제한 없이 민생지원금을 사용해 안심하고 주문·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티오더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티오더 협력사들의 안정적 자금 확보와 상생을 위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