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장벽 기능 회복 통한 가려움 완화 효능 확인
기능성 더마코스메틱으로 시장 신뢰도 확보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기능성 소재 개발 전문 기업 ㈜리윤바이오(공동대표 이진희·윤정인)가 자사특허 원료를 적용한 ‘리윤 리페어 로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피부장벽의 가능을 회복해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하며, 피부 가려움 개선 효능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능성 심사는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피부 증상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가 핵심 평가 기준으로 진행됐다. 리윤 리페어 로션은 임상 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충족하며 심사를 통과했다.
‘리윤 리페어 로션’은 자사 특허원료 APN-Flavo-02를 적용한 안정적인 포뮬러를 기반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가려움, 건조, 자극 등의 증상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데 중점을 둔 저자극 기능성 제품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심사 통과를 통해 단순 보습을 넘어선 ‘피부 가려움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공식 분류되었다. 이를 통해 리윤바이오는 피부장벽 개선 기능성 화장품 시장 내 신뢰도와 시장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리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기능성 심사 통과를 통해 리윤 리페어 로션의 피부 개선 효능이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윤바이오는 ‘가렵지 않은 평범한 하루’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바이오 기능성 소재 기반의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지속 개발 중이다.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병의원, 약국, 면세점 등 유통 채널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 9월 초 '한몽수교 35주년 기념 2025 코리아 위크'에 참석하여 관련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