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노원구 첫 진출을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에 나섰다. 샤브올데이는 오는 9월 중 개점을 앞둔 서울상계점에서 지난 8월 6일, 현금 1천만 원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탁하고, 매월 100명, 연간 총 1,200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계획을 밝혔다.
노원교육복지재단은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을 장학사업에 사용하고, 식사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기회 확대와 함께 지역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샤브올데이는 전국 158개 매장에서 신선한 식재료와 다채로운 샐러드바, 양지·목심·설도 3종 소고기 무제한, 리버스탭 무제한 음료 서비스, 넓고 쾌적한 매장 환경 등을 제공하며 가족 외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배우 김우빈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한가인·백지영·최다니엘·한혜진 등과 협업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으며, 유튜브 채널 ‘집대성’, ‘맛있는 녀석들’, ‘워크맨’ 등을 통해 MZ세대와의 접점도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샤브올데이 서울상계점은 상계청소년문화의집 앞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했으며, 오는 9월 정식 개장 예정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원종민 서울상계점 점주, 이가은 마케팅팀 차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노원구 관계자는 “샤브올데이의 기부와 식사 후원은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