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해외 뷰티 시장에서 ‘수분 폭탄 패드’로 불리며 품절 행진을 이어온 루블리스(roobliss)의 ‘시카 듀 모이스처 토너패드’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한 장만으로도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수분과 진정을 동시에 채워주는 즉각적인 효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졌다.
이 제품의 핵심은 센텔라히알 콤플렉스다. 히알루론산과 병풀 3종을 결합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여기에 고농도 히알루론산과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더해져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 준다. 실제로 사용 직후 피부 표면 온도가 최대 6℃까지 내려가는 것이 확인돼 무더운 여름철이나 피부 열감이 잦은 환경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루블리스 관계자는 “해외에서 먼저 검증된 제품력을 한국 소비자분들께 직접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패드 한 장으로도 피부가 즉시 편안해지는 경험을 많은 분들이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루블리스는 뷰티 브랜드 ‘루토닉스’의 노하우를 이어 스킨케어 라인까지 확장한 브랜드로, ‘Follow your bliss(나만의 기쁨을 따르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욕실이라는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시작되는 루틴이 하루 전반의 기분과 컨디션을 바꾼다는 믿음 아래, 감각적이고 편안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루블리스는 머릿결에 은은한 향을 남기는 ‘헤어퍼퓸’, 쫀득한 텍스처로 탄력과 영양을 동시에 전하는 ‘꿀타래 콜라겐 탄력 크림’,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감을 주는 ‘아이스 히알 모이스처 크림’ 등 다양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루블리스는 스킨케어부터 헤어케어까지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