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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교육의 선두주자 K-CEO골프, 장학금과 분할납부로 문턱 낮춰

김신 기자 | 입력 : 2025-08-13 16:37

골프교육의 선두주자 K-CEO골프, 장학금과 분할납부로 문턱 낮춰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국내 CEO 골퍼 교육의 리더로 꼽히는 K-CEO골프최고위과정이 2025년 가을학기 22기 신입생 모집과 함께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장학 혜택과 등록금 분할 납부 제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 제도는 남자 79타, 여자 81타 이하의 스코어를 기록한 골퍼에게 100만 원, 남자 83타, 여자 85타 이하 기록자에게 30만 원의 장학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골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기 등록금은 100만 원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3회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K-CEO골프를 총괄하는 PGA Class A 정회원, 김해천 주임교수는 “골프 모임은 실력자들의 경험과 배려가 중급자·초급자의 성장을 이끌어 모임을 발전시킨다. 특히 인품과 배려심을 갖춘 고수들이 함께할 때 그 모임은 오래 지속되고 성공할 수 있다. 이번 22기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함께 할 실력 있는 골퍼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K-CEO골프최고위과정(전 경희대 CEO 골프과정)은 국내 CEO 골퍼를 대상으로 한 가장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교육과정으로, 21기까지 꾸준히 운영되며 국내 최장기간 CEO 골프 교육의 선두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가을학기는 9월 4일 개강하며, 약 4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명 선착순이다.

K-CEO골프최고위과정은 전 강사진 미 PGA·LPGA Class A 정회원으로 구성된다. 담임제 운영으로 개인별 실력 향상 책임제를 진행하며 신뢰할 수 있는 CEO 골퍼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다. 수료 후에도 지속되는 월례회와 교류 모임,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한 국내 최저 등록금으로 이뤄진다.

그동안 이 과정을 거친 수료생들은 단순한 골프 실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친교와 인적 네트워크를 졸업 후에도 이어오고 있다. 현재 1기부터 21기까지 전 기수가 정기적인 월례회를 통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검색 또는 K-CEO골프최고위과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서를 제출하면 행정실에서 심사 후 등록 허가서와 납부 안내서를 발송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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