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인공지능학과는 오는 8월 23일(토) ‘2025 AI오픈포럼’에서 ‘Cursor로 여는 모두의 AI시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리는 AI오픈포럼 ‘AI 활용의 새로운 지평: 전문가가 제시하는 혁신 도구와 방법’ 세션의 첫 번째 순서로, AI 개발 도구인 ‘Cursor AI’를 통해 누구나 쉽게 AI 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AI 혁신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인공지능학과 서승완 교수는 유메타랩㈜ 대표이자 Cursor AI 앰버서더로, AI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다. 최근 저서 '커서AI 트렌드·활용백과'를 출간했으며,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부에서 ‘프롬프트엔지니어링’과 ‘AI비즈니스콘텐츠기획’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서 교수는 “Cursor AI와 같은 도구 덕분에 코딩 경험이 없는 사람도 AI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AI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실질적인 도구임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AI 시대에는 기술적 전문성보다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누구나 AI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효정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AI 기술의 민주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특히 비전공자도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과가 추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AI 교육’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이 AI를 어렵고 복잡한 기술이 아닌,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친근한 도구로 인식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강은 2025 AI오픈포럼의 일환으로, 일반인, 세종사이버대 지원자, 재학생 및 졸업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참가자에게는 서 교수의 저서 '커서AI 트렌드 & 활용백과'가 증정된다.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는 ‘모두를 위한 AI’, ‘대화형 AI와 챗봇’, ‘프롬프트엔지니어링’, ‘AI 트랜스포메이션’, ‘생성형 AI(LLM) 이해와 활용’ 등 최신 AI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AI 비전공자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I데이터 전문가’, ‘생성형AI 전문가’, ‘딥러닝 전문가’ 3개 전문가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8월 18일(월)까지 2025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업으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입학 관련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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