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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스토리를 자유롭게 거래하는‘포도상점’, 신규 작가에 도전하세요!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5-08-20 10:21

창작 스토리 거래 플랫폼 포도상점, 신규 입점 작가 모집

누구나 스토리를 자유롭게 거래하는‘포도상점’, 신규 작가에 도전하세요!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누구나 나만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거래 플랫폼’이 열렸다. 창작 스토리 거래 플랫폼 ‘포도상점’은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콘텐츠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입점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도상점은 소규모 공연단체를 위한 대본 및 공연권 거래 플랫폼으로, 희곡 작가라면 누구나 간단하게 작가 등록 후 바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창작 과정부터 피드백은 물론 공연 단체, 출판사 등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수익화까지 가능해 신진 희곡 작가들을 위한 등단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작가들을 위한 창작 기반도 잘 구축돼 있다. 참여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창작 프로그램 ‘포도창작소’ 운영을 별도로 운영해 작품 제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포도상점의 동료 작가, 독자의 별점과 댓글 등 무료 피드백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계적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스템화된 수익화도 가능하다. 콘텐츠 제작사는 마음에 드는 작품에 대한 공연권을 포도상점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고, 계약에 관련된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8월 말에는 유료 판매 기능이 추가돼 공연권 거래 및 수익화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콘텐츠 제작사(공연 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하는 자체 무대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 서울대학교 리버액트, 광운대학교 작은공간, 국민대학교 북악극예술연구회, 광운대학교 광운극예술연구회 등 공연 단체와 MOU를 맺고, 공연권 거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포도상점 관계자는 “희곡 대본을 써 보고 싶지만 용기가 안 나서, 이미 작품을 집필해 놨지만 어디서 어떻게 수익화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라면 포도상점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것”이라며 “이번 신규 입점 작가 모집에 희곡 작가를 꿈꾸는 분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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