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공식 인증
[비욘드포스트 황상욱 기자] 서울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감성 주얼리 브랜드 '어고'(ago)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어고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공식 인증을 받아 기업 부설 기관인 어고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했다. 그동안 어고는 이탈리아 주얼리 디자인 국제 공모전인 'A디자인 어워드'에서 주얼리부문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어고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운영하는 더현대닷컴에 '익스클루시브 디자인의 0.1ct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키스 컬렉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어고의 시그니처 제품 중 하나인 '스며들다' 컬렉션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고 주얼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처럼 보이지만 섬세한 디테일이 녹아 있어, 단순하면서도 존재감이 뚜렷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브랜드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