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투, ‘2025 가민런 아시아 시리즈 – 싱가포르’ 런투어 참가자 모집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해외 마라톤 전문 여행 스타트업 ‘클투’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가민런 아시아 시리즈 –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싱가포르 런투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런투어는 2025년 10월 9일(목)부터 10월 13일(월)까지 3박 5일간 진행되며, 추석 연휴에 건강하게 재충전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마라톤과 여행을 결합한 세미 패키지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가민런 아시아 시리즈 – 싱가포르’에 참가한다.

가민런 아시아 시리즈는 아시아 10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러닝 이벤트로, 참가자는 싱가포르, 한국 등2027년까지 10개 도시에서 열리는 아시아 시리즈 레이스를 모두 완주하고 18K 금메달까지 도전할 수 있다. 싱가포르 런투어에서는 도심 10K 코스를 달리며, 싱가포르의 야경을 감상하는 ‘힐링런’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런투어는 티웨이항공의 인천-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넓은 A330 이코노미 좌석으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러너들을 위한 위탁 수하물 최대 35kg 혜택도 제공된다.

자유 여행 일정도 충분히 보장되는 세미 패키지 여행으로, 혼자 참여하는 러너도 참가자들과 따로 또 같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마리나 베이, 리버 크루즈, 머라이언 파크 등 싱가포르의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마라톤 완주 후에는 여행 크루와 함께하는 완주 기념 파티도 예정되어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클투가 준비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출국 전에는 전문 러닝 코치와 함께하는 사전 러닝 세션이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전문 런 포토그래퍼가 참가자의 러닝 장면을 사진으로 남긴다. 또한, 참가자 기념품으로 레이스 Bib, 아식스 싱글렛, 피니셔 메달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 모집은 2025년 8월 26일까지 선착순 마감되며, 클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라톤과 여행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러너라면, 클투와 함께하는 싱가포르 가민런 런투어에서 이번 추석 연휴를 건강한 에너지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클투는 파리, 시드니, 다낭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의 런투어를 연이어 완판시키며 글로벌 마라톤 여행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접수 중인 방콕, 호눌룰루 런투어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