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25일 19시 성수아트홀, 김누리 작가 초청 ‘대전환 시대 교육의 과제’ 강연
▲ 2025 성동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 (사진제공=성동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윤광식)이 운영하는 구립도서관(성동, 금호, 용답, 무지개, 성수, 청계, 매봉산숲속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말일까지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 도서 전시, 체험, 강연 등 총 30개의 독서 문화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동구 구립도서관은 김누리 작가를 초청해 ‘대전환 시대 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오는 9월 25일 19시에 성수아트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경쟁교육은 야만이다」를 주제 도서로 거대 위기의 시대 속 대한민국 교육의 현재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친다.
▲ 성동구 구립도서관 작가와의 만남(2024년). (사진제공=성동문화재단)
참가 신청은 9월 10일부터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누리 작가는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로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이 있으며, EBS 부모 클래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바 있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이사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문화를 접하며 풍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문화와 이야기가 피어나는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 성동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