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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의 정석, 토스쇼핑·카카오쇼핑 입점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9-05 14:07

온라인 유통망 확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종전통시장에서 정직한 재료와 손맛으로 50년 전통을 이어온 젓갈전문 브랜드 '젓갈의 정석(공동대표 박재현·최재우)'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이어 토스쇼핑, 카카오쇼핑에도 공식 입점하며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입점을 통해 전국 소비자 누구나 간편하게 전통 젓갈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젓갈의 정석은 세종전통시장에서 오랜 세월 지역민에게 사랑받아온 젓갈 전문점이다. 특히 '좋은 재료와 정직한 손맛'이라는 철학을지켜오며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온라인 채널로 유통망을 확장하며 젊은 세대와 1인 가구, 맞벌이 가정 등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젓갈의 정석 대표 상품으로는 저염 멸치액젓, 은은한 감칠맛의 새우젓, 절묘한 양념 비율의 오징어젓, 탱글한 가리비젓, 풍미가 살아있는 어리굴젓 등이 있다. 아울러 꼴뚜기젓, 조개젓, 황석어젓, 밴댕이젓, 아가미젓 등 다양한 상품군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400g 단위의 실속형 패키지는 1~2인 가구와 소규모 가족 단위소비자에게 제격이란 평가다.

이번 토스쇼핑·카카오쇼핑 입점은 온라인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플랫폼별특성에 맞춘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젓갈의 정석은 비대면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가운데 전통 젓갈의 깊은 맛과 따뜻한 정서를 그대로 담아내 온라인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경험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젓갈의 정석 박재현 공동대표는 “세종전통시장에서 50년간 지켜온 손맛을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토스쇼핑과 카카오쇼핑 입점을 계기로 더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서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젓갈의 정석 제품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토스쇼핑, 카카오쇼핑에서 모두 주문 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든 신선한상태로 배송받을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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