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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토 그룹, 임직원과 함께 물품 기부 캠페인 진행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9-08 09:38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

미스토 그룹, 임직원과 함께 물품 기부 캠페인 진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미스토 그룹은 비영리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브랜드의 역할’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9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미스토홀딩스, 미스토코리아, 미스토어패럴 등 그룹 임직원이 참여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당초 일주일이었던 기간을 2주로 연장해 진행한다. 미스토 그룹은 캠페인 연장을 통해 더 많은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으며,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사내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원순환, 환경보호, 장애인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스토 그룹의 브랜드 철학과 굿윌스토어의 사회적 취지가 맞닿아 더욱 가치 있는 사회 공헌 사례로 평가된다.

굿윌스토어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1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기부받은 물품을 재판매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한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 또한 판매와 더불어 사회적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기부가 실질적인 사회적 순환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미스토홀딩스는 “브랜드의 가능성을 실현해 사람과 사회를 연결한다”라는 비전 아래, 연결(Synergetic)과 책임(Responsible)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사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토홀딩스 관계자는 “우리는 브랜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회에 연결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에 의미 있는 경험을 전하는 데 사명감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는 우리의 4가지 핵심 가치인 Synergetic, Empowering, Resilient, Responsible을 실제 행동으로 구현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연결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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