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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하절기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교육’ 실시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9-10 15:56

관내 질식재해 다발업종 대상, 질식사고 예방 3대 안전수칙 안내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관내 질식재해 다발업종을 타깃으로 ‘하절기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관내 질식재해 다발업종을 타깃으로 ‘하절기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관내 질식재해 다발업종을 타깃으로 ‘하절기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질식재해예방교육 전문가(조민환 교수)를 초빙해 최근 맨홀작업 중 발생한 질식 사망사고 등 하절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식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고양파주지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4차례 질식재해예방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질식재해 다발업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예방조치와 질식사고 예방 3대 안전수칙(▲산소·유해가스 측정 ▲충분한 환기 ▲호흡보호구 착용) 및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안전의식을 강화에 나섰다.

또한 교육참석자에게 밀폐공간 작업안전수칙 등 질식재해예방 OPS(One Page Sheet) 3종과 표지를 제공해, 사업장 내 밀폐공간 위험장소에 부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지난 10년간 136명 중 23명이 구조하다 사망할 만큼 질식재해는 치명적”이라며 “사업장은 환기, 보호구 착용 등 3대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근로자 보호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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