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연예

음저협, '2025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서 지역 회원 맞춤형 복지 지원에 나서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5-09-11 11:04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로고. (사진제공=음저협)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로고. (사진제공=음저협)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불교계와의 협력 확대와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9월 11일(목)~14일(일)까지 대구 EXCO 전시장 동관 4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신문과 BBS 대구불교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문화 행사로, 불교 전통과 예술,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음저협은 특히 지역 회원들과 불교음악 창작자를 위한 권리 보호 상담, 복지 안내, 작품 등록 지원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저협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회원들에게 현장에서 상담과 등록 절차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회원 복지 혜택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앞으로 음저협은 불교 음악 창작자 회원 가입을 돕고, 사찰 및 관련 단체에는 맞춤형 저작권 상담을 제공해 음악 사용 과정에서의 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교계 주요 신사 및 단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협력 기반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음저협 관계자는 “불교문화엑스포 참가를 통해 지역 창작자와 불교계 단체들이 저작권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이를 통해 창작자 권리가 보장되고, 사용자 역시 안심하고 음악을 활용할 수 있는 상생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