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촬영 기반 차세대 다중복합 생체인증 솔루션 공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비접촉 생체인증 전문기업 위닝아이(Winning.I Corp)는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차세대 디지털 신원확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위닝아이는 2015년 설립 이후 스마트폰 전후면 카메라로 동시 촬영되는 얼굴·지문 인식 기술을 통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한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 금융기관·보험사·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안전한 비대면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위닝아이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AEROX eKYC’ 솔루션을 집중 소개한다. AEROX eKYC는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얼굴과 지문을 동시에 고해상도로 촬영·인증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금융 계좌 개설 △보험 청약 △미아·치매노인 신원확인 △중요 서버 접속 2차인증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즉시 적용 가능하다.
전시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은 현장 시연 체험을 통해 △위조 방지 기능 △실시간 인증 처리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의 안정성 등 기존 솔루션과 차별화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치안·보안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최신 보안 기술과 치안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
위닝아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금융·공공을 넘어 치안·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비접촉 생체인증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며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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