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교원 빨간펜은 영어원서 기반의 독서 관리 프로그램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를 1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교원 빨간펜은 유초등생이 영어원서를 읽으며 영어 문해력을 자연스레 함양하고, 영미권 문화에 대한 이해도까지 넓힐 수 있게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원 빨간펜의 대표 외국어학습 프로그램 ‘도요새잉글리시’와의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일상 속에서 영어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는 국제 아동∙청소년 출판사 스콜라스틱(Scholastic)과영어 원서 196편을 독점 제공받아 워크북과 정답 및 해석 교재를 제작했다. 또한, 교원위즈 유아 영어교육 브랜드 프랜시스파커의 리딩 수업 커리큘럼을 반영해 선보일 뿐 아니라, 원어민 교사의 수업 영상 콘텐츠 등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초 파닉스 단계부터 총 4단계로 구분된 104주 과정 프로그램으로 본책 116권, 워크북 15권, 정답 및 해석 교재 15권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더해 원어민(필리핀) 교사의 주 1회 화상 관리를 통해 독서한 영어 원서 내용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핵심 문구 등을 한번 더 학습할 수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는 기존 도요새잉글리시와 연계해 학습하면 영어 원서 독해를 기반으로 영어 문해력과 표현력을 물론, 쓰기와 말하기까지 시너지 효과를최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영어 문해력과 더불어 글로벌 감각을 키워나가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