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포인트 또는 네이버포인트 최대 3만 원 지급
반려동물 치료 수요 반영한 실속형 보장 구성
NH농협손해보험은 연말까지 모바일 전용 펫보험인 'NH다이렉트펫앤미든든보험'의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NH농협손해보험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연말까지 모바일 전용 펫보험인 'NH다이렉트펫앤미든든보험'의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는 농협손해보험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 월 초회보험료 100%에 해당하는 NH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네이버페이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월 초회보험료 의 만 원 미만 절사 금액을 네이버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 지급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가입 월의 익익월 말일까지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
'NH다이렉트펫앤미든든보험'은 반려동물의 실제 치료 수요를 반영해 상해·질병 치료, 구강질환, 이물 제거, MRI·CT 검사 등 청구 빈도가 높은 담보 위주로 보장 항목을 구성했다.
특히 상해·질병 치료의 경우 비수술은 30만원, 수술은 250만원까지 보장하며 연간 보장 한도는 2000만원이다.
만 3개월부터 10세까지의 반려견·반려묘가 가입 대상이다. 보험 기간은 최대 20년이다. 계약자가 만기 전 재가입할 경우 1년 단위로 계약이 연장돼 만 2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할인 제도도 마련했다. ▲다펫(다수 반려동물) 3% ▲동물등록증 제출 2% ▲기존 농협손해보험 장기보험 계약 보유 2% 등 최대 7%까지 보험료를 할인한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농협은행, 농협생명 등 계열사와의 모바일 플랫폼 연계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