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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킨슨 1799, 컬리 뷰티페스타 2025 통해 200년 전통 잇는 ‘리저브 컬렉션’ 공개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5-10-28 10:25

앳킨슨 1799 제공
앳킨슨 1799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영국 왕실 향수 브랜드 ATKINSONS 1799(앳킨슨 1799)가 브랜드의 200여 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저브 컬렉션(Reserve Collection)’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DDP에서 열리는 ‘컬리 뷰티페스타 2025’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시대와 인물, 예술적 상징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다섯 가지 향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제품보다 높은 농도의 ‘파퓸 인텐스(Parfum Intense)’로 제작돼 깊이감과 지속력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앰버 로열(Ambre Royal)’은 1927년작 ‘앰버 차이니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으로, 부드러운 플로럴 향과 매그놀리아, 앰버가 어우러져 따뜻하고 세련된 인상을 남긴다. ‘본 포 이터니티(Born for Eternity)’는 고대 이집트 투탕카멘 왕의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인센스와 패출리의 스모키한 조합 위에 시더우드와 앰버가 더해져 신비롭고 차분한 분위기를 만든다.

또한, ‘샤인 디스파이트 에브리띵(Shine Despite Everything)’은 배우 사라 베른하트에게 헌정된 향으로, 로즈와 블랙 커런트의 산뜻한 시작에 아이리스와 재스민이 깊이를 더하며, 바닐라와 머스크가 감싸는 우아한 잔향을 남긴다. ‘미드나잇 센티드 드림(Midnight Scented Dream)’은 라벤더와 세이지의 투명한 향으로 시작해 우디한 플로럴 향으로 이어지며, 포근하고 고요한 밤의 무드를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플래티넘 블렌드(Platinum Blend)’는 1920년대 런던의 화려한 사교 문화를 표현한 향으로, 시트러스와 스파이스, 레더가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모던한 여운을 남긴다.

앳킨슨은 이번 ‘컬리 뷰티페스타 2025’에 참가하여 리저브 컬렉션 5종을 직접 선보이며, 행사 현장에서 시향 체험과 함께 한정 프로모션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향·스킨케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컬리 뷰티페스타를 통해 앳킨슨의 향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저브 컬렉션의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컬리뷰티페스타에서 프로모션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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