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지난 24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한 ‘2025 구로 클래식 페스타 개막식’이 구로구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개막식 초청 공연에는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클래식계 아이돌 ‘대니 구’와 ‘페스타 참가팀(베누스토심포니오케스트라, 서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심포니앤조이오케스트라)’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아주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개막식 티켓 예매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클래식 페스타는 2016년부터 지역주민 중심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생활문화예술 단체들의 역량 강화와 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활성화를 도모하며 구로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페스타 기간 중 발생하는 티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2025 구로 클래식 페스타’는 지난 10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 일요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이사는 “10년 동안 구로 클래식 페스타가 구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이 구로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체 관람가, 전석 5,000원으로 예매(온라인)는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