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테크노배리 공공기관 안전협의체와 경제과학진흥원 로비서 개최
안전다짐 사진촬영·혈당진단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안전의식 고취
“겨울철 건강한 일터 조성] 위해 광교테크노밸리 공공기관과 협력”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KOSHA, 본부장 송석진)는 광교테크노밸리 안전보건협의체(이하 협의체)와 함께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1층 로비에서 동절기 대비 ‘한랭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KOSHA, 본부장 송석진)는 광교테크노밸리 안전보건협의체(이하 협의체)와 함께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1층 로비에서 동절기 대비 ‘한랭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경과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그리고 안전문화 확산의 핵심 주체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광교테크노밸리 내 주요 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협의이번 행사를 통해 근로자와 방문 민원인의 건강 증진 및 안전의식 제고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입주기업 근로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임직원, 입주기업 관계자 및 방문객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했으며, 안전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실시간 건강 측정(혈당 등) 및 분석 서비스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안전문화 슬로건’이 삽입된 인생네컷 포토 부스를 운영해 안전 메시지의 즐거운 지속 노출을 유도했다.
특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랭질환의 주요 증상 및 예방수칙’ 안내 자료가 제공됐으며, 안전문화 슬로건이 삽입된 리유저블 컵(마중물), 손목 보호대 등 실용적인 안전 홍보물품이 배부돼 안전문화의 생활화를 장려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겨울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근로자 스스로의 관심과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기관들과의 공동 연대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고 산업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