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권구형)은 3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해·밀양·양산 지역에서 안실단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17개 기관의 42명이 참석, 2025년도 활동 추진 현황과 기관별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경남동부지역 안실단은 취약시기별 재해예방 안전메시지 전파를 위한 산업단지 릴레이 캠페인, 일반 시민 및 외국인 노동자 대상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지역 축제 내 VR체험부스 운영 행사 등 관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권구형 노동부 양산지청장은 “올 한 해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관내 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됐다”며 “2026년에도 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관내 안전문화 의식 수준 향상 및 산재예방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