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5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드림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사진은 장학금을 후원한 업체 관계자들이 대구시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 사진=투네스트·제일로직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쿠팡CLS 파트너사인 투네스트와 제일로직스가 대구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후원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5일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드림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한 장학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쿠팡 로지스틱스 서비스(CLS)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 중인 대구 지역 배송업체 투네스트와 제일로직스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드림장학금은 대구 중구와 동구 등 각 구·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지급된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2월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매월 2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학업 지속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네스트 정현석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이나 진로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싶었다”며 “기업의 성장이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긍정적인 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일로직스 허규성 대표도 “물류 산업은 지역 기반 위에서 발전해야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번 장학 지원이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훗날 지역 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이번 장학금 전달이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장학금 후원은 쿠팡CLS 파트너사들이 단순한 배송 파트너 역할을 넘어,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