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링이 최근 열린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해 신개념 친환경 탈취제 브랜드 ‘프레시니어(Freshnior)’를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클링(대표 이상윤)이 최근 열린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해 신개념 친환경 탈취제 브랜드 ‘프레시니어(Freshnior)’를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프레시니어는 ‘Fresh’와 ‘Senior’를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향으로 냄새를 덮는 방식이 아닌 근원 성분을 분해하는 탈취 방식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니어R 시리즈는 특허를 받은 메타규산나트륨을 주원료로 사용한 탈취제로, 악취를 유발하는 분자를 알칼리화·이온화해 무해한 이온과 물, 이산화탄소 등으로 안정화시키는 구조를 갖췄다. 메타규산나트륨은 비누와 세탁세제 원료로 활용되는 무독성 결정성 화학물질로, 무취 특성을 바탕으로 보다 깔끔한 탈취 효과를 구현한다.
일상생활용으로 출시된 General, Sports, Etiquette 라인에는 소량의 천연 피톤치드 오일을 더해 숲속의 청량한 느낌이 약 1분간 지속되며 탈취가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반면 My Pet 라인은 냄새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고려해 완전 무향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상윤 대표는 “프레시니어는 화학적으로 안전하면서도 냄새의 근원을 직접 무력화하는 탈취 설루션”이라며 “섬유, 가정, 자동차, 냉장고 등 생활 전반의 냄새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라인업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분사형 대표 제품인 R30은 의류와 섬유, 실내 공간에서 사용되며, 사용 후 1분 이내에 일반적인 환경 기준 약 90퍼센트의 냄새 제거 효과를 보인다. 거치형 제품 R20은 약 200그램의 비즈 형태로 최대 95일간 사용 가능하며, 탈취액이 증발해 비즈가 작아지면 리필형 R50 용액을 보충해 재사용할 수 있다.
휴대용 제품인 R12와 R13은 각각 2배, 3배 농축 제품이다. R12는 에티켓 탈취제로 불리며 소량 분사만으로 강력한 탈취 효과를 제공해 모임이나 회식, 운동 후, 흡연 후 사용에 적합하다. 화장실 좌변기 세정용으로도 활용 가능해 여성 소비자층에서 반응이 높다. R13은 고농축 스프레이로 격한 운동 후 땀 냄새나 발 냄새 제거에 특화돼 있다.
프레시니어R 시리즈는 피부 무자극, 경구 무독성, 알레르기 유발 물질 비포함 등 국내 공식 검증 기관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향으로 냄새를 덮는 제품이 주를 이루는 동남아 지역에서 주목도가 높다. 현재 태국을 중심으로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클링은 프레시니어를 통해 생활 탈취 시장에서 안전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친환경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