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분석 서비스·리콜 조회 결합으로 사고 위험 관리 체계 정립
차량 관리 전문 지식이 많지 않은 여성 고객층 중심 호응
/한화손해보험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디지털 자동차 관리 서비스 ‘캐롯 카케어’가 출시 약 1년 만에 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롯 카케어는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차량 정비 이력과 관리 정보를 모바일앱에서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로, 복잡한 차량 관리 과정을 보다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캐롯 카케어 서비스는 한화손해보험의 디지털 브랜드 ‘한화손해보험 캐롯’ 모바일앱을 통해 2024년 12월 출시됐다. 정비 이력 자동 연동을 기반으로 소모품 교체 주기 알림, 자동차 정기 검사 예약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제공하며, 실제 운전자들이 차량 유지·관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운영돼 왔다.
차량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이 많지 않아 놓치기 쉬운 엔진오일·소모품 교환 주기 안내, 인근 자동차 정기 검사소 안내 및 예약 등의 정보를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한 번에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일반 고객은 물론 특히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실용성을 바탕으로 캐롯 카케어는 2025년 12월 기준 회원 수 10만명을 달성했으며, 현재 서비스 내에 누적된 정비 이력은 총 274만건, 최근 6개월 평균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3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단순 가입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실제 차량 관리 과정에서 서비스를 반복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번 회원 10만명 달성은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고객들의 명확한 니즈를 확인한 성과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주행 분석 서비스를 결합해 보다 정교한 사고 위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올해 1분기에는 자동차 리콜 조회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차량 관리 과정에서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캐롯 카케어의 서비스 확장을 포함해, 보험 상품 중심의 접근을 넘어 고객 일상에 밀착한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발굴하여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보험 가입 전·후 모든 과정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더욱 폭넓은 고객 경험을 제공해 고객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캐롯 카케어 서비스는 실제 차량 관리 과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안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