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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6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신규 수강생 모집…10일부터 온라인 접수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2-03 09:49

- 40년 전통의 국내 최대 전통예술 아카데미, 2. 10.(화)부터 신규 수강생 온라인 접수

- 입문부터 심화까지, 무용·기악·성악을 아우르는 단계별 맞춤 커리큘럼 제공

- 미리 경험해 보는 인기 강좌, 스타 강사진과 함께하는 창작무용 ‘원데이 클래스’ 진행

2026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포스터. (사진제공=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6년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포스터. (사진제공=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가 오는 2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2026년도 신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1987년 문을 연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는 올해로 운영 40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예술 아카데미다. 지난해에는 총 94개 강좌를 통해 1,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6년 문화학교는 무용·기악·성악 분야 총 93개 정규 강좌가 개설된다. 교육 기간은 3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승무, 창작무용, 가야금, 경기민요 등 다양한 종목의 강좌가 마련된다.

50여 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입문자를 위한 기초과정부터 숙련자를 위한 심화과정까지 수강생의 수준과 목표에 맞춘 단계별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강 신청 단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창작무용’ 분야가 대폭 강화됐다. 재단은 높아진 수요를 반영해 창작무용 강좌를 기존보다 2개 늘린 5개 강좌로 확대 편성했다.
강사진 또한 화려하다. 전 국립무용단 주역이자 안무가인 조재혁, ‘2025 문화예술대상’ 수상자 김시원,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황태인, 해외 무대에서 한국무용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김유미 등 스타 강사진이 창작무용 강의를 이끈다.

정규 강좌 개강에 앞서 미리 수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마련된다. 2025년에 첫선을 보인 원데이 클래스는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는 2월 23일부터 2월 28일 사이 총 3회 진행되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황태인, 조재혁, 김유미 강사가 진행하며, 단 한 번의 수업으로 자신만의 움직임과 춤을 완성해 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26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수강 신청은 오는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강좌별 세부 시간표와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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