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페이큐(원쿠폰)’ 인프라 결합, 전국 5,000여 개 마트로 서비스 확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가 어드레서블 TV(Addressable TV) 광고 기술 기업 애니포인트미디어(대표 백원장)와 ‘식자재마트 대상 데이터 기반 TV 광고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식자재마트의 전통적인 홍보 수단인 전단지를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고효율 TV 광고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애즈위메이크의 하이퍼로컬 네트워크와 애니포인트미디어의 광고 플랫폼을 결합해 마케팅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TV 광고 서비스는 마트 인근 지역 거주 가구만을 정밀 타겟팅하여 광고를 송출한다. 특히 큐마켓의 주요 이용층인 40대 이상 주부 세대가 선호하는 채널과 시간대에 집중 노출함으로써 비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SDK 기반 구매 전환 추적' 기술을 적용해 광고 시청이 실제 앱 설치나 구매로 이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리포트를 점주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전단지 광고의 한계였던 효과 측정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애즈위메이크의 자회사이자 국내 1위 할인쿠폰 브랜드 ‘원쿠폰’을 운영하는 페이큐(주)와의 협업을 통해 실행력을 높였다. 페이큐는 전국 5,000여 개 가맹점과 60여 개 제조사 네트워크를 보유한 하이퍼로컬 마케팅의 강자다.
페이큐(주) 김성한 대표는 “기존 제조사 중심 광고에서 유통사(마트) 광고까지 영업 대상이 확대되면서 비즈니스 기회가 커졌다”며, “오프라인 매장 광고와 TV 광고가 결합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광고 채널은 로컬 마케팅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정보 비대칭이 심했던 동네 마트 시장을 데이터 중심으로 혁신하여 점주에게는 고효율 솔루션을, 소비자에게는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큐마켓 직영점 대상의 4단계 PoC(기술 검증)를 거쳐 전국 식자재마트로 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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