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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클·롬앤, 색조 화장품 자원순환 ‘그린케미 프로젝트’ 실시

김신 기자 | 입력 : 2026-03-04 09:00

수거 공병, 테라사이클 공정 거쳐 재생 원료화 및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사진제공=테라사이클
사진제공=테라사이클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재활용 전문 기업 테라사이클이 ㈜아이패밀리에스씨 산하 브랜드 롬앤(rom&nd)과 함께 지난 1일부터 색조 화장품 공병 자원순환을 위한 ‘그린케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색조 화장품은 크기가 작거나 잔여 내용물로 인해 재생 원료로서의 활용도가 낮아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테라사이클과 롬앤은 이러한 재활용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그린케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거 대상은 롬앤 및 누즈의 전 제품이며, 사용 완료 제품 외에도 변색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도 반납 가능하다. 오프라인의 경우 서울 성수동 ‘롬앤 핑크오피스’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반납 시 화장품 증정 등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은 테라사이클 플랫폼을 통한 택배 수거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거된 제품은 테라사이클의 재활용 공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전환된다. 이후 해당 원료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기업과 고객이 참여하는 자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테라사이클코리아 이유정 컨트리 리드는 "롬앤은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케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는 ‘그린케미’라는 이름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그 영향력을 확장하는데에 테라사이클이 기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그린케미 프로젝트를 통해 다 쓴 화장품 뿐만 아니라 어떻게 버려야 할 지 몰라 서랍 속에 잠들어 있던 제품들이 모두 자원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고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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