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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분당시니어클럽과 ‘자원 재순환’ 상생 협약…노인일자리·환경보호 동시 추진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 | 입력 : 2026-03-04 17:20

SFG, 분당시니어클럽과 ‘자원 재순환’ 상생 협약…노인일자리·환경보호 동시 추진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직영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과 손잡고 재활용 자원 수거를 통한 환경보호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지역 상생 모델을 추진한다.

SFG는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과 ‘자원 재순환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상생 협약은 외식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캔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체계적으로 회수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발성 기부 방식에서 나아가 사업 운영 프로세스 자체에 사회문제 해결 구조를 접목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협약식은 이날 SFG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박정우 SFG 본사 사장과 이재봉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SFG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주요 외식 브랜드 업장인 서현궁, 취홍, 청담일식, 긴자(서현), 돈블랑(서현), 한옥베이커리 카페 등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자원을 제공한다.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은 사업 운영 주체로서 수거부터 세척, 압축 포장까지 전 과정을 맡고, 해당 공정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만든다. 선별된 자원은 재생 원료 가공 업체로 전달되며, 발생 수익은 지역사회 환원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FG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누적 방문객 8천만 명 이상의 업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측도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SFG와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자원 재순환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FG는 1998년 창립 이후 ‘물도 음식이다’라는 경영 철학 아래 송도갈비, 우설화, 천지연, 긴자 등 한·중·일식 및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130여 개 직영 업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외식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설명] 협약서를 손에 든 박정우 SFG 본사 사장(좌)과 이재봉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관장이 양측 참석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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