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호반건설은 경기도 시흥 거모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는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의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시흥시 거모동 11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4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총 353가구 중 공공임대를 제외한 31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세부적으로는 84㎡A 233가구, 84㎡B 77가구가 공급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75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20일 공개된 단지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스마트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입주민 전용 플랫폼을 통한 헬스케어 및 에듀테크 서비스, 로봇 카페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다. 또한 4베이 4룸 구조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41.44%의 높은 조경 비율을 확보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도일초와 군자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이며,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 신설이 예정돼 교육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망의 경우 4호선·수인분당선 신길온천역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인천발 KTX(2026년 예정)와 신안산선(2028년 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여의도 등 주요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시흥 배곧, 목감, 장현 등에서 쌓아온 브랜드 신뢰도가 높은 만큼 대기 수요가 탄탄하다”며 “거모지구의 미래 가치와 분양가 상한제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광석동 시흥시청역 인근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