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 백은미 부회장, 정혜선 회장, GRB 연구소 김기연 대표, 김형남 소장./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 이하 한보총)는 GRB연구소(대표 김기연)와 지난 20일 한보총 회의실에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민간 기술과 현장 중심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GRB연구소가 보유한 스마트 안전시스템 및 시설안전통합시스템의 보급 확대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소규모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스마트 안전시스템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위험요소 사전 점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연 GRB연구소 대표는 “스마트 안전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시범사업 추진 및 단계적 확산을 통해 협력 성과를 구체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 기술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가 산업현장 전반에 확산되며, 궁극적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