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영화 ‘끝장수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하나. 실제 사건 모티브…몰입도 100% 예측불가 설정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극.
‘하나의 사건, 두 명의 용의자’라는 흥미로운 설정은 일본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과 국내 유사 사례들을 모티브로 삼아 피부에 와닿는 리얼함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소액 절도에서 살인사건까지, 지방 소도시에서 서울 강남으로 점차 확장되는 사건의 스케일 속에서 엇갈리는 진술과 뒤엉킨 단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개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과연 누가 진범인가?’라는 수사극 본연의 질문을 정공법으로 밀어붙이는 치밀한 서사는 관객들을 스크린 속으로 끌어당긴다.
둘. 배성우X정가람X이솜X조한철X윤경호…눈 뗄 수 없는 ‘케미 맛집’ 앙상블
연기 구멍 제로 조합이 선보일 탄탄한 시너지와 다채로운 케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온 배성우가 언럭키 베테랑 형사 재혁으로 분해 짠내 나는 인간미와 노련함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유쾌하고 신선한 에너지의 정가람은 수사와 액션 모두 열정 넘치는 인플루언서 신입 형사 중호 역을 맡아 재혁과의 혐관 케미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강단 있는 직진 검사 미주 역을 맡은 이솜은 시크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뽐내는 한편, 중호와의 어색한 동창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엘리트 형사 오민호 역의 조한철이 특유의 카리스마로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재혁과 상극 케미를 선보이고, 대세 배우 윤경호가 이야기의 키를 쥔 살인사건 용의자 조동오로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셋. 재미-케미-쾌감 다 잡은 K-수사극의 귀환
화끈한 개성과 집요한 열정으로 범죄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국형 수사극 특유의 쾌감을 현대적으로 확장한 ‘끝장수사’.
특히 베테랑과 신입 형사가 티격태격하던 관계에서 진정한 파트너로 성장해가는 과정은 버디 수사물의 정석을 보여주며 ‘투캅스’, ‘공조’, ‘청년경찰’ 등 콤비 플레이의 계보를 잇는다.
여기에 꾸준히 장르물을 선보여온 박철환 감독의 노하우가 집약된 연출이 더해져 캐릭터 무비의 매력부터 추적극의 긴박함, 미스터리의 흡인력, 정통 수사극의 서사까지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를 촘촘하게 쌓아 올린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논스톱 전개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담아낸 ‘끝장수사’는 4월 극장가에 재미와 케미, 쾌감을 모두 갖춘 범죄 수사극의 짜릿한 한 방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영화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