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푸디그는 올해부터 ‘모란감자탕’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모란감자탕은 기존 전통적인 감자탕 메뉴를 포함한 총 4종의 감자탕으로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를 선언했다. 전통적인 빨간감자탕을 포함한 특색있는 4가지 감자탕을 선보이고 있다. 모란감자탕의 대표 메뉴 4종은 모란홍감자탕, 모란백감자탕, 진마라감자탕, 진짬뽕감자탕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란백감자탕’은 10여년전 인기를 끌었던 하얀국물 라면을 떠오르게 하는 메뉴다. 담백한 하얀국물이 특징이며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는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감자탕이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모란백감자탕, 모란홍감자탕, 진짬뽕감자탕, 진마라감자탕/푸디그 제공
푸디그가 본격적인 메뉴 구성에 앞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영점에서 실시한 시식 평가에서도 모란백감자탕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신마라감자탕은 마라탕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한 메뉴다. 진한 국물 맛에 해장메뉴로 꼽히는 진짬뽕감자탕은 술자리가 많은 이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모란감자탕은 가성비까지 잡았다. 감자탕 1인분 가격은 9900원이다. 1인분이지만 항아리 감자탕으로 불리는 푸짐한 양도 강점이다. 감자탕 외에도 뼈구이 메뉴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뼈구이와 달리 간장, 매콤, 허니갈릭 맛으로 구성해 취향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푸디그 곽환기 대표는 "모란감자탕은 저가의 등뼈가 아닌 목뼈만 사용해 살이 더 풍성하고 육질이 부드럽다"며 "외식물가가 상승해 외식이나 회식이 부담스러웠던 이들을 위한 대표 메뉴로 자리잡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외식과 배달, 포장이 가능한 메뉴에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모란감자탕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