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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이상일, 소상공인 허브센터 건립·특례보증 1억원 확대 공약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6-01 18:30

DX 전환 지원부터 지역상권 활성화·해외 판로 개척까지‘총망라’

이 후보, “반도체 중심도시 성장 혜택 소상공인에게 더 돌릴 것”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선거캠프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선거캠프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소상공인 허브센터 건립과 특례보증 한도 확대를 핵심으로 내세우며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에 따른 경제적 성과가 지역 상권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1일 “소상공인 교육과 창업 지원, 시장 상권 보호 기능을 담당할 ‘소상공인 허브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온라인 거래 확대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DX) 지원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허브센터 건립…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
/선거캠프
/선거캠프
이 후보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교육과 경영 컨설팅,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 판매 확대와 AI 활용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젊은 창업가와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 플랫폼 입점 지원과 수출 지원 확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반도체 중심도시 성장 효과 지역경제로 확산
/선거캠프
/선거캠프
이 후보는 용인이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육성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지역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장으로 재임하며 SK하이닉스 1기 팹 건축허가를 신속히 처리했고 그 결과 지역 자원 활용 규모가 4500억원 이상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 투자와 지역 상생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직접적인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이 후보는 현재 5000만원 수준인 창업·운영자금 특례보증 한도를 최대 1억 원까지 확대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지정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민선 8기 동안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과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 등을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만큼, 이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끝으로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면 용인 경제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그 성과가 대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역 상권까지 골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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