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의 진화, 소파가 바뀌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거 공간에서 거실의 역할이 다양해지면서 소파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변화하고 있다. 재택근무와 홈라이프 문화 확산으로 거실이 휴식 공간을 넘어 독서와 업무, 취미 활동을 수행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가구 업계도 이에 맞춘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한샘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기능성과 소재 선택 폭을 강화한 '스위브' 소파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위브 시리즈는 공간 활용성을 높인 스윙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스위브 더마스터', '스위브 레더', '스위브 에코크레아', '스위브 크레모'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천연 가죽과 기능성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소비자가 주거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죽 모델에는 이탈리아 펠레밀라노사의 천연 가죽을 적용했으며, 패브릭 모델은 생활 오염 관리가 용이하도록 발수 기능과 이지클린 기능을 갖췄다. 일부 제품은 유럽 오코텍스 1등급 인증 소재를 적용했다.
스위브 시리즈에는 사용자의 자세에 맞춰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헤드레스트 기능과 좌석 공간을 확장하는 스윙 기능도 탑재됐다. 등받이를 뒤로 이동하면 넓은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생활 방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샘은 내구성 검증에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적용된 스윙 하드웨어는 2만 회 이상의 작동 테스트를 거쳤으며, 가죽 내마모성 시험 등 품질 검증 절차도 진행했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하나의 가구로 다양한 생활 패턴을 수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스위브 시리즈는 독서와 업무,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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