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유망기업 10개사 참가…탄소저감·푸드테크 등 미래산업 경쟁력 선보여
진흥원,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성장 동시 실현”…기후테크 생태계 전국에 알린다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성남시 특별관. /성남산업진흥원
성남=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에서 성남시 기후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집약한 특별관을 선보이며 미래 녹색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5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에 참가해 ‘스마트 기후테크 특별관’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디지털 전환 기술 등 차세대 혁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미래산업 전시회다.
진흥원은 지난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통합관을 운영하며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특별관을 통해 성남시 기후테크 기업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현 이끌 성남 기후테크 기업 한자리에
이번 특별관에는 성남시를 대표하는 유망 기후테크 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클린테크 분야에서는 위제이가, 카본테크 분야에서는 우노솔루션즈가 참가한다. 에코테크 분야에는 아펠레스와 브이앤엘이 참여하며, 푸드테크 분야에서는 니즈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지오테크 분야에는 위앨리스, 토마토파킹, 인프라칩, 미라클스코프, 그린연구소 등이 참가해 데이터 기반 도시관리 솔루션과 친환경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서는 탄소저감 기술을 비롯해 스마트 도시 운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 기술 등 다양한 기후테크 혁신 사례가 공개된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적 해법도 함께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전시 기간 동안 참가 기업들의 기술 홍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고 산업 간 기술 융합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신규 투자와 사업 협력 기반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이끌 핵심 산업”이라며 “성남시 기후테크 기업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기후테크 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기업 지원과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STK 2026 특별관 운영을 통해 성남시가 기후테크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