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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돈 한 번에 찾아가세요”…토스, 서금원과 ‘휴면예금 되찾기’ 서비스 출시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6-05 14:52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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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토스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잊고 있던 돈을 한 번에 찾아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토스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손잡고 ‘휴면예금 되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휴면예금은 오랫동안 거래가 없어 금융기관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이전한 예금이다. 예금주는 언제든 본인 예금을 찾아갈 권리가 있다. 다만 소액의 경우 관심도가 낮고 과정이 번거로워 직접 확인하는 비율이 낮았다.

토스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이데이터를 도입했다. 이용자는 토스 앱을 통해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휴면예금을 일괄 조회할 수 있다. 복잡한 서류 제출, 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 신청만으로 토스페이머니가 지급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 앱 전체탭에서 ‘휴면예금’을 검색하거나 안내 알림을 통해 서비스에 진입한 뒤, 휴면예금 목록과 금액을 확인 후 수령 수단으로 토스페이머니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해당 금액을 이용자 명의의 가상계좌로 입금하고 토스가 이를 토스페이머니로 전환해 지급한다.
서비스 대상은 50만원 이하 휴면예금으로 한정된다. 1인이 여러 건의 휴면예금을 보유한 경우 각 건별로 개별 신청도 가능하지만 지급은 토스페이머니 충전 방식으로만 이뤄진다. 토스페이머니는 각종 온오프라인 결제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국민이 놓치고 있던 자산을 쉽고 편리하게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술 기반 금융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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