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 등 10가지 기능 통합한 프리미엄 제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은 오븐과 에어프라이어, 스팀 기능 등을 하나로 결합한 프리미엄 주방가전 '스팀 솔루시온 멀티 오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븐, 에어프라이어, 스팀, 전자레인지, 발효, 그릴 등 10가지 조리 기능을 지원한다. 여러 조리기기의 기능을 통합해 가정 내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풀무원이 축적해 온 스팀 조리 기술을 적용했다. 고온 스팀을 재료 내부까지 전달하는 '리얼 스팀' 기능을 탑재해 찜 요리는 물론 오븐과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에도 식재료의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스팀과 광파 그릴, 마그네트론, 열풍 등 4가지 열원을 활용하는 '스팀 솔루션 쿼드 히팅 시스템'을 적용했다.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환경을 구현할 수 있으며, 전문 셰프가 제안한 60가지 자동 조리 메뉴를 지원해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30L 용량과 400㎜ 내부 폭을 확보해 대용량 조리가 가능하며, 회전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플랫 타입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스팀 청소와 탈취, 스팀 발생기 세정, 잔수 제거 기능 등을 포함한 올인원 클린 시스템도 갖췄다.
풀무원은 최근 스팀 조리 가전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는 2021년 출시 이후 연평균 28%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가전사업 매출도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풀무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스팀 전문 주방가전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소형 가전부터 플래그십 제품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조리와 보관, 처리 전반을 아우르는 주방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 본부장은 "스팀 솔루시온 멀티 오븐은 풀무원의 가전 경쟁력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식품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전 사업을 미래 성장 축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