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화 포지셔닝·독자 신성분 '캐비에르'·단계별 마케팅 등 3대 축 제시
한국콜마·CJ ENM·스카이벤처스·프리어 결합한 'K-뷰티 연합체' 구축
미국·유럽·일본이 무대다...메종 드 위미에르가 준비한 K-BEAUTY2.0 플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메종 드 위미에르'가 'K-뷰티 2.0'이라는 이름의 브랜드 청사진을 공개했다.
가성비 중심이었던 기존 K-뷰티 시장을 넘어 '명품'의 격으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주 무대로는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3개 시장을 꼽았다.
이번 글로벌 플랜은 크게 ▲단계별 마케팅 설계 ▲신성분 기반의 독자적 제품력 ▲각 분야 기업들의 연합체 구축 등 세 축으로 요약된다.
메종 드 위미에르는 브랜드 런칭 과정에서 이 세 가지 축을 순차적으로 드러내며 정밀하게 실행에 옮겼다.
지난달 말 성수동 옥외광고로 시작된 '그녀가 온다' 티저 캠페인은 동일한 컨셉의 TV-CF로 이어졌고, 배우 신세경의 국내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거친 뒤에야 브랜드 정체를 밝혔다. 소비자 호기심을 단계적으로 극대화한 전략이라는 평가다.
제품력의 중심에는 기술 혁신이 자리한다. 메종 드 위미에르는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사 한국콜마 및 조에바이오와의 장기 공동 연구를 통해 '캐비어 PDRN' 기반 하이테크 바이오 신성분 '캐비에르(CAVIERE)'를 개발했으며, 이를 스킨케어 전 라인에 도입했다.
또한, CJ ENM이 TVC 영상 제작을 맡고, 스카이벤처스와 프리어가 광고·마케팅을 담당하는 구조다.
메종 드 위미에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향한 세 개의 축이 파트너사들과의 오랜 협업 끝에 완성됐다. 그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지금부터 하나씩 보여 드릴 것"이라며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와 '웰니스 라이프스타일'라는 브랜드 철학을 고객 여러분이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