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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산, 상생 앞세운 공정거래 문화 정착 나서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06-10 12:58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교육에 나섰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 임직원 참여형 공정거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공정거래 퀴즈배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9일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공정거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은 9일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공정거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IPARK현대산업개발
행사는 임직원의 공정거래 법규 이해도를 높이고 위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식 교육 대신 퀴즈대회 형식을 적용했다. 임직원 참여를 늘리고 실무에서 자주 마주하는 공정거래 이슈를 쉽게 점검하려는 취지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사내 지침서인 자율준수편람을 활용했다. 지난해 12월 자체 발간한 '공정거래 핵심 650제'도 교육 자료로 썼다. 임직원들은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 관련 문제를 풀며 준법 실천 역량을 점검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공정거래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해 상생협력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28일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하도급 대금의 신속한 지급, 유보금 설정 관행 폐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대금 연동제 반영 등이 담겼다. 수급사업자 보호와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다.

협력회사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명절 전 대금 지급, 상생펀드 조성, 경영컨설팅, 기술·품질 업무지원 등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 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과 기술자료 임치제 지원도 확대한다. 임직원 대상 중소기업 기술보호 교육도 이어갈 계획이다. 협력회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규 위반 가능성을 줄이고 상생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공정거래 퀴즈배틀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준법·윤리의식을 높이고 공정거래 위반행위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정거래는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인 만큼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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