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아이엠금융지주 황병우, 3위 한국금융지주 김남구 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이 2026년 6월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12일부터 6월12일까지 금융지주회사 CEO 관련 빅데이터 533만3745건을 분석한 결과 함영주 회장이 가장 높은 브랜드평판지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함 회장은 브랜드평판지수 181만4955점을 기록하며 조사 대상 CEO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아이엠금융지주 황병우 회장이 123만7108점으로 2위, 한국금융지주 김남구 회장이 67만6891점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5위는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이 차지했다. 이 밖에 KB금융지주 양종희 회장,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 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하는 지표다. 참여도와 미디어 노출도, 소통량, 커뮤니티 반응, 사회공헌 관련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평가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금융지주 CEO 관련 빅데이터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데이터는 전월 588만2629건에서 533만3745건으로 9.33% 줄었다. 브랜드 소비와 소통, 확산 부문이 감소한 반면 이슈 관련 지표는 소폭 상승했다.
상위권 CEO 가운데 함영주 회장과 황병우 회장은 전월 대비 브랜드평판지수가 각각 3.16%, 5.41% 상승했다. 반면 김남구 회장은 전월 대비 37.30% 하락하며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함영주 회장이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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