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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0만원대 보급형 AI폰 '갤럭시 A37 5G' 국내 출시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6-18 10:33

내달 5일까지 결제 금액 20% 온누리상품권 환급

삼성전자 모델들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A37 5G'를 소개하는 모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들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A37 5G'를 소개하는 모습./삼성전자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삼성전자가 50만원대에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하는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사진 편집부터 음성 텍스트 변환까지 사용자 일상 속 편리함을 한 층 높여주는 기능들이 탑재됐다. 내달 5일까지 결제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어 실제 구매 가격은 더 저렴하다.

18일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대화면, 어썸 인텔리전스,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갤럭시 A37 5G'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색상은 어썸 라벤더, 어썸 화이트, 어썸 차콜 3가지며, 출고가는 59만 8400원으로 결정했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170.1mm(6.7형)의 F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를 선택했다.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영상 시청부터 게임까지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구현한다.

카메라 성능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접사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광각 카메라는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는 1.0마이크로미터(㎛) 픽셀의 센서 사이즈를 적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촬영을 지원한다.

함께 탑재된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은 촬영 시 흔들림을 줄여 다양한 순간을 더 또렷하게 담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 사용성 강화를 위해 초고속 충전과 방수 기능도 적용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초고속 충전 2.0 연결 시 30분 만에 최대 60% 충전을 지원한다. 또 전작 대비 한 단계 강화된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심 사용이 가능하다.

AI 기능도 강화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 A시리즈 전용 모바일 인공지능(AI)인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를 탑재해 다양한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 편집도 간편하다. 'AI 지우개'로 사진 내 불필요한 피사체 등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 '편집 제안(Edit Suggestion)' 기능을 활용하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해 해상도 개선, 그림자 제거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제안한다.

'텍스트 변환(Voice Transcription)'은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기능으로 회의 내용 검토나 강의 복습, 통화 내용 정리 등에 유용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갤럭시 A37 5G는 어썸 인텔리전스 AI 기능과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일상 속 사용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와 모바일 혁신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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