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개인화 소비 겨냥 신제품 공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테팔이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강조한 신형 텀블러를 선보이며 개인화 소비 트렌드 공략에 나섰다.
테팔은 플립형 텀블러 '비유(beYou)'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친환경 소비와 자기표현 욕구가 확대되는 시장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최근 텀블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용품을 넘어 소비자의 취향을 드러내는 생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텀블러와 키링 등을 직접 꾸미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춘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비유 플립 텀블러는 탈부착 가능한 실리콘 스트랩과 유니버설 어댑터를 적용해 사용자가 다양한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키링이나 장식품을 활용해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회사는 이러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소다 캔디, 로지 핑크, 라임 제스트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343g의 무게와 슬림한 형태를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원터치 방식의 플립형 뚜껑을 채택해 이동 중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온·보냉 성능도 강화했다. 진공 단열 구조를 적용해 뜨거운 음료는 최대 6시간, 차가운 음료는 최대 20시간 동안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테팔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비유니크 챌린지'를 운영했다.
테팔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텀블러를 실용적인 용도뿐 아니라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새 제품은 지속가능한 소비와 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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