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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시민보고회 개최…“민선 9기 시정 준비 마무리 단계”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6-25 20:09

인수위 업무보고·마무리…교통·교육·복지·경제 분야 핵심 과제 점검
29일 시민보고회 통해 시정 준비 과정, 정책 방향 시민과 공유 예정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보고회를 개최하며 시정 준비 상황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소통 행보에 나선다.

조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25일 전 부서 업무보고와 주요 현장 점검 일정을 마무리하고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최종 점검하는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오는 26일 경과보고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정리한 뒤 29일 시민보고회를 열어 그동안의 준비 과정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16일부터 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 추진 여건을 면밀히 점검했다.

각 부서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과 재정 상황, 향후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성을 분석했다.
또한 산업과 교통, 도시기반시설, 교육·복지 분야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시민 목소리 담은 민선 9기 청사진 공개

특히 세교3지구와 운암뜰 개발사업, 교통망 확충, 인공지능(AI) 교육 기반 구축, 전통시장 활성화 등 민선 9기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 과정에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교육, 복지,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간 연계성과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조 당선인은 “인수위원회가 짧은 기간 동안 현장과 정책을 함께 살피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인수 과정에서 정리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과제들이 민선 9기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 이어 “시민보고회는 새로운 시정의 출발점에서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책임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시민보고회를 끝으로 인수 활동을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오산시정의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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