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량 결집과 참여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시민협의회)는 2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시민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직 운영 내실화와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시민협의회 주요 임원과 분과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회에 이어 참석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회계 결산 보고와 함께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시민협의회 운영 성과와 회계 결산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할 주요 사업의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조직의 활동 기반을 다졌다. ◇시민 공감대 확산 위한 10만 서명운동 추진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10만 서명운동’ 추진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민협의회는 범국민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폼을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위원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우수 사례 벤치마킹 추진 계획도 논의됐다.
시민협의회는 정기적인 교류와 학습을 통해 조직 역량을 높이고 공항 이전 및 통합국제공항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2025년 결산과 2026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시민협의회의 향후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향후 서명운동과 시민 홍보 활동, 정책 제안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