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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기키본한의원, 골절·골다공증 한약 치료 세미나 개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7-15 10:57

미국 특허 취득 ‘접골탕’ 처방 원리와 임상 적용 기준 공유

황만기키본한의원 황만기 원장 제4기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세미나 개최
황만기키본한의원 황만기 원장 제4기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세미나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황만기키본한의원은 황만기 대표원장이 지난 12일 임상 한의사를 대상으로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원데이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소아·청소년 키 성장과 골절·골다공증 관련 식물성 한약 특허를 취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약 처방인 '접골탕'의 처방 원리와 임상 적용 방안이 소개됐다.
강의에서는 자전거와 킥보드 사고, 낙상, 스포츠 활동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골절과 성장판 손상을 중심으로 치료 및 관리 방안을 다뤘다. 성장판 손상 유형과 골절 후 추적 관찰 기준, 환자의 연령과 골절 부위에 따른 처방 원칙 등을 관련 논문과 특허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고관절 골절과 척추 압박골절, 골다공증 환자의 한의학적 치료 접근과 임상 관리 방안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한의학의 처방 원리인 군신좌사와 변증시치를 실제 진료에 적용하는 사례도 공유됐다.

병원 측은 2018년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에 게재된 소아·청소년 골절의 한약 치료 관련 연구를 소개하며, 한약을 병행한 치료군에서 골절 회복과 치료 기간 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황만기 대표원장은 "소아·청소년 골절은 뼈가 붙은 이후에도 성장판 손상 여부와 성장 과정의 변화를 장기적으로 살펴야 한다"며 "고령층 역시 골절 이후 재골절 예방과 골다공증 관리까지 고려한 치료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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