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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지속 가능한 성남형 복지 구축"…성남시복지재단 공식 출범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7-15 17:22

민관협력·복지자원 연계 중심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
시, 초기 출연금 42억 투입해 복지정책 전문성 강화

신상진 성남시장이 15일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열린 성남시복지재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15일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열린 성남시복지재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남시
성남=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복지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복지 컨트롤타워인 성남시복지재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지속 가능한 성남형 복지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15일 오후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성남시복지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 시장과 문기래 성남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도·시의원, 사회복지시설장과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2층에 마련된 재단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성남시복지재단은 경영기획실과 복지협력부, 복지지원부 등 1실 2부 체제로 운영되며 현재 8명이 근무하고 있고 정원은 20명이다.
재단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남형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성남시복지재단 출범식 모습. /성남시
성남시복지재단 출범식 모습. /성남시
◇"복지 수요 다양화에 맞춘 맞춤형 지원"

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자문, 복지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배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설립 초기 자본금 30억 원과 올해 말까지 운영비 12억원 등 총 42억원을 출연한다.

신 시장은 출범식에서 "최근 복지 수요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여건도 달라지면서 필요한 복지서비스 역시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복지재단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복지재단은 민과 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성남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복지재단 출범을 계기로 복지정책 연구와 민관 협력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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